이 특수 접시들은 가능한 음식이 맛있게 보이도록 최적화된 모양을 하고 있다. 빛은 완벽하게 조절되고,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360도 회전하는가 하면, 곡선형 뒷벽이 세워져 있어 배경이 깔끔하게 나온다. 또한 스마트폰 홀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은 후 SNS에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이 특수 세라믹 접시는 아티스트인 아디 니사니의 작품으로, 이스라엘의 유명 셰프인 마이어 아도니의 음식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궁합을 자랑한다. 이 특수 접시에 담긴 음식을 즐기는 데 드는 가격은 한 시간에 150달러(약 16만 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