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전경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21만537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부터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5월 13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이는 각종 토지관련 제세공과금과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사무소, 여주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주민편의 특수시책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 현장 설명제’를 실시, 이의신청 토지 현장 검증 시 당사자를 입회시켜 감정평가사의 설명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함으로 시민과 소통을 통한 주민만족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청 민원봉사과 지가팀(031-887-2722~4)으로 하면 된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