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임직원 40여명은 영농철을 맞아 27일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3월 본사가 진주로 이전하면서부터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 본사 직원들은 감솎기, 복숭아 봉지 씌우기, 매실 따기 등 일손부족으로 미뤄졌던 다양한 작업을 시행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5월~6월 두 달간을 농촌일손 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본사 주변지역인 진주 및 전국의 각 사업소 주변지역에서 독거농가 및 장애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