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해원고등학교에서 대입제도의 변화와 특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입시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로 열린 `찾아가는 학부모 입시설명회`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6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교육에 뜨거운 열정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는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15학년도 대입평가를 통해 바라본 2016학년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준비 방향과 교육방법 등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입시설명회`는 해원고를 포함해 올해 총 6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과 대상을 다양화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느껴지고 여러분의 관심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의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전개해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