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8일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정신 계승과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심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장이 일일명예부산보훈청장으로 위촉됐다.
심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장은 UN기념공원 참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및 호국의 쉼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 호문수 노조지부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해부터 ‘사회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케 하고, 국가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기관 간 소통·공유·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되고 있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