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최근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7일 광주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가 처음 발견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울산지역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일보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유행을 예측하기 위해서 관내 우사 1개소를 선정해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습지대, 배수거, 도랑, 웅덩이 등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기는 일본뇌염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사상충, 황열 등 중요한 감염병을 매개하는 곤충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올해 첫 발견…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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