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공단 간부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청렴 결의대회 및 간부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 간부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청렴결의대회에서 공단 간부들은 청렴서약서 낭독을 통해 공단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공단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단은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수구 강사를 초빙해 인천시설관리공단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만 이사장은 “간부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위로부터의 청렴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간부직의 참여와 실천을 발판으로 삼아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