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간부공무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큰 사업은 누구나 잘할 수 있지만 작은 사업은 섬세하지 못하면 안된다”며, “그 정성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시장은 공공서비스를 종이비행기에 비유하며, “유독 멀리 예쁘게 날아가는 종이비행기는 균형이 맞고 반듯하게 정성껏 접은 것이다”며, “공공서비스도 공정하고 투명한 것은 기본이고 정성이 더해져야 감동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재정건전정과 공공성 강화를 강조한 시정운영으로 성남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중순 경남을 방문해 이에 대한 강의를 한데 이어 오는 6월 2일 제주도에서 강연이 진행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