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적십자사(회장 김종렬)는 30일 오전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야외광장에서 ‘2015년도 RCY 드림아이 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초·중·고·대학 RCY(청소년적십자)단원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RCY에 입단한 700여명 신입단원들이 단원 맹세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RCY를 새롭게 결단한 13개 학교에 대해 RCY단기가 수여됐다.
또 유공교사와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단원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야외에서는 ‘청소년이 만드는 평화’라는 페스티벌 슬로건에 맞춰 안전, 보건, 재난, 헌혈, 나눔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