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 이후 첫 9일 일정 성료…총 21만 명 운집
울산시는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5월31일까지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결과 9일간 장미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21만 142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중 63% 정도는 외지인으로 조사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입장료는 2억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돼 관람객 수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무려 2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음으로써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미축제는 공연 중심에서 관람 중심으로 전환해 관람객들이 보다 수준 높게 장미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온종합병원 “삶 망가지는 게임중독...시간·목표 정해 즐겨야”
온라인 기사 ( 2024.12.08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