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은 2일 오후 1시부터 디지털이미지홀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특강은 학생들에게 위기의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현실인식제고와 다양한 청년고용지원 대책을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토크 콘서트식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 보고자 마련됐다.
‘위기의 청년고용 문제, 원인과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경제고용환경 변화에 따라 오늘날 청년실업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진단해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층 취업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강연이 끝난 후엔 약 40분간 질의응답 시간도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나’에 대해 물어본 결과 80% 이상의 학생이 손을 들어 학생들의 눈높이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현실화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