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저금리 돌파를 위한 우수 고객 투자 설명회’를 2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오전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경남은행 영업점 우수 고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영철 팀장과 KTB자산운용 윤석준 상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김정훈 부장은 초저금리시대에서 투자할 만한 중위험∙중수익 상품 및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영철 팀장은 “글로벌 경제의 저금리 기조로 원금을 지키는 은행 예적금만으로는 재테크가 어려운 시대다. 고배당 종목의 희소가치 증대와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등을 고려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TB자산운용 윤석준 상무는 “초저금리 여건 하에 국내 주식시장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기업실적 개선으로 양호한 흐름이 전망된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저금리 대안 상품도 관심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김정훈 부장은 금리와 채권가격과의 관계, 올해 미국 뱅크론(Bank Loan) 시장 전망 등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줬다.
한편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현장 상담도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