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3일 보훈청 3층 청장실에서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환)의 지원으로 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고령보훈가족 중 건강기능 저하자 20명을 선정해 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20매를 전달했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2008년 1월 18일 부산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한방무료진료 협약체결 이후 지난해까지 보훈가족 160명(3,200만원 상당)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유주봉 청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한편, 보훈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