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 행락철을 앞두고 경기경찰청 주관, 해안관할 5개서와 해경 합동 안점점검에 나서.. -
지난 ‘14년 11월 경찰이 해경으로부터 수사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경찰서간 합동단속팀을 편성하고 해경과 협업을 통해 점검·단속을 실시한 것은 해안관할 10개 지방경찰청 중 경기청이 최초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방청 수사과장을 총괄로 해안관할 5개서 수사관 8명으로 합동단속팀을 편성하였고, 5. 21. 경기안산권해안가, 5. 27. 화성권 해안가에 대해 순차적으로 점검·단속을 하였으며, 5. 28.에는 해경(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의 협조를 받아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도내 유인도서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금번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해안관할서 수사관들의 해양사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수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촌 주민들에게 경찰의 활동상을 적극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사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현재 추진중인 ‘해양안전저해사범’, ‘해양․수산분야 인권유린사범’ 특별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향후에도 해경,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해양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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