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와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은 지난 5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체험활동 지원금’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지원금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교육청, NC다이노스가 공동으로 경남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과 교직원·학부모들을 초청,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지난 2013년부터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지원금으로 18개교 720여명을 초청, NC다이노스 홈경기 무료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6개교 240명이 초청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학습의욕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해 미래의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기부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열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게 돼 기쁘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농협은행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