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SNS 서포터즈 30여명과 함께 야간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야간투어는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김해가야테마파크’와 주변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3일 위촉된 제2기 SNS 서포터즈단 30여명이 뮤지컬 <미라클 러브> 관람과 가야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한 김해의 야경을 촬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쁜 투어 중에도 김해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그리고 카카오톡 등에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고 댓글에 즉시 댓글을 게재하는 등 네티즌들에게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김승일 홍보담당관은 “SNS을 통한 홍보효과가 굉장히 높다고 본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행사를 통해 김해의 축제와 관광지 그리고 음식 등이 홍보 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가 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왕궁 복원을 비롯해 철광산 공연장, 가야무사어드벤처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공연, 전시, 체험, 문화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가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