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지난 6일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제26회 나라사랑 국제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식전 해군작전사령부의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을 시작, 본 행사인 백일장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 우리고장 호국영웅, 광복70주년 분단70년 홍보관이 운영됐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나라사랑 버튼 만들기, 희망의 통일 메시지 남기기, 우리고장 호국영웅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제공됐다.
유주봉 청장은 “전후세대인 젊은 세대의 역사인식 부재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나라사랑 백일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