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지난 4일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하동 횡천마을 일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농협생명 경남총국직원 10여명은 이날 횡천마을을 찾아 매실 수확, 선별 및 포장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성면 총국장은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줌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정에 맞는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