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 지사는 “연공서열이 아니라 일 중심의 인사가 돼야 한다. 예우 차원의 온정주의식 인사를 배제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실적을 중심으로 인사를 하도록 해라”고 말했다.
또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찾아서 발탁인사를 확대하도록 해라. 인사청탁 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불이익을 주도록 해 음성적 청탁이 완전히 근절되도록 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통해 도의 인사원칙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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