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관련 참고 사진.
[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원두커피 찌꺼기 비료에 허브를 심는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커피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늘어난 커피 찌꺼기를 활용, 초록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생활 속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자 마련된다.
관람대 중앙안내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1,000원을 기부하거나 마이카드 앱을 설치하면 안젤로니아 세레나, 코리우스 등 허브 화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인 1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