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제4차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실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규제개혁 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자치법규 속 숨은 규제를 4가지 유형으로 발굴한 19개 부서, 50건에 대한 정비계획 보고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발한 전국규제지도 시스템 시연 □전국규제지도 9개 분야 87개 세부항목에 대한 규제지수 반영실태 보고 및 규제지수와 등급과 편차가 발생한 15개 항목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로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2014년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전국규제지도 규제지표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진화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