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는 지난 10일 경상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창원시·밀양시 지명위원회에서 보고된 3건(창원시 1, 밀양시 2)의 지명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우선 창원시 민원인이 지명변경을 요청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소재한 ‘팔용산’을 한글 맞춤법에 맞게 ‘팔룡산’으로 바꾸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팔룡동주민센터, 팔룡중학교 등 관공서·학교 등은 ‘팔룡’으로 표기해 사용하고 있는 반면, 도로명 주소 및 공부상 지번과 각종 시설물은 팔용으로 표기돼 있어 한글 맞춤법에 맞게 팔룡산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밀양시가 광복7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잊혀진 고유지명인 ‘재악산(載岳山)’의 명칭 복원을 위해 그 동안 수차례 언론 보도 등 민원제기에 따라 올해 초 복원계획을 수립, 밀양시 계획과 같이 원안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천황산과 재약산을 하나의 ‘재악산(載岳山)’으로, 행정구역은 단장면 구천리로 변경(고유지명 복원 표준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안건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고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창원 팔용산, ‘팔룡산’으로 변경키로 결정 등
부산/경남 많이 본 뉴스
-
국립부산과학관, 미래형 과학관 도약 위한 ‘AI 혁신추진단’ 운영
온라인 기사 ( 2026.03.31 10:16:03 )
-
[경남농협]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외
온라인 기사 ( 2026.03.31 09:30:51 )
-
동의대, 부울경 복합재난 대비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온라인 기사 ( 2026.03.31 09:37: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