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는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경상남도 기후 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5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쿨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어로 시원하고 간편한 여름 옷차림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9월말까지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계획과 연계해 공식행사 외에는 노타이, 노자켓의 간소복 착용을 유도키로 했다.
또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26~28℃) 등 쿨맵시 실천 캠페인과 더불어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군에서도 지역 민간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터미널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거리캠페인 전개 및 시가지 가두행진, 지역관공서·금융기관·대형마트 방문 홍보 등을 각 지역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수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쿨맵시를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약 2℃ 낮춰 주는 효과가 있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냉방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쿨맵시’로 체감온도 2℃ 낮춰 에너지 절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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