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인터넷으로 외국통화를 매입할 수 있는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국 통화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우대서비스로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등 주요 4개 통화다.
외환사업부 김창효 부장은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알뜰한 해외 여행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 앞으로도 환전 통화 확대 등 인터넷 외환 분야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양질의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