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올해 21세인 이 남성의 성기 이식 수술을 담당했던 외과의사의 말을 인용해 이 남성의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4개월 상태라며 이같이 전했다.
18살 때 할례 의식을 잘못해 뿌리 부분 1㎝만 남겨놓고 성기를 잃었던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과 타이거버그 병원 외과의들의 집도로 9시간여에 걸쳐 성기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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