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광지·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35곳 대상
이번 점검은 여행하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다.
시는 여름 휴가철 화장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코자 화장실 청결상태, 장애인 이용 시설물 정비와 위생 편의용품 비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 및 훼손된 시설은 빠른 시일 내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으로 경남도와 협의해 재래식으로 설치된 대청계곡 화장실 1동을 수세식으로 개조하는 등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 20곳을 민간 위탁관리 중이며,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과 관리에 매년 약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오고 있다.
아울러 도심공간의 화장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11곳으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을 15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 공중화장실 관리인에 대한 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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