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4층 로가디스 매장이 NFC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슈트>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장을 방문한 남성 고객이 착용해 보고 있다.
[일요신문]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스마트 기능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까지 더한 제품을 속속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4층 로가디스 매장이 NFC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슈트’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 슈트는 상의 왼편 스마트폰 전용 안주머니에 NFC 칩을 삽입해 비즈니스 미팅에서 명함을 문자로 바로 전송하는 등 색다르고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30~40대 남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복원력도 탁월해 별도의 다림질을 할 필요 없이 옷걸이에 걸어두기만 해도 된다. 가격은 70만 원대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로가디스 설경내 매니져는 “지난 5일부터 시즌오프를 진행, 남성정장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슈트의 경우 올 9월 초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