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항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포항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포항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4일간 열린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관광, 여행, 문화콘텐츠를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포항시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과메기, 돌문어 등 특산물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댄싱로봇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문화행사인 국제바다연극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구룡포, 도구, 칠포, 월포, 화진해수욕장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