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비지원과 지역자율프로그램지원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집중 육성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선정은 중소기업청 사업공고 후 지자체 자체공고를 통해 신청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추천순위를 평가하는 지역평가와 지자체 지역자율 프로그램 우수성 등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지역별 지원기업수를 결정하는 중앙평가를 거쳐 최종 72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등이 공동으로 총 3년간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및 지역자율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3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서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 시 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중견·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생태계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부산시, 부울중기청 및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중견기업 육성 협의회’ 등 지역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시는 향후 기업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기업에 대한 맞춤, 밀착, 연계지원이 선순환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부산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해 부산기업을 월드 클래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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