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S, LNG용 탱크, 펌프, 밸브, 생산 용접 기술 등 609건 기술이전
설명회는 ▲특허청의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보호 및 사업화 지원 ▲대우조선해양의 보유특허 이전기술 공개(FGSS, LNG 기자재 등 609건) ▲특허기술이전사업화 방안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식기반사회에서 기업의 보유기술과 인프라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후방산업의 영향이 큰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서도 M&A를 통한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의 움직임이 있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대우조선해양과 협력해 지난 2012년부터 대기업 보유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사업화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설명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는 LNG선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FGSS 및 LFS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전기술 사전 공개가 이뤄지고, 기술이전 희망분야 사전 정보 제공시 설명회 당일 맞춤형 1:1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설명회 이후 기술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환 부산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보유기술이전 및 국산화 사업이 4회째를 맞고 있다. 대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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