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롯데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8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롯데호텔부산 3층 그랜드볼룸에서 펼친 블랙쇼핑데이 당시 모습.
[일요신문] 롯데백화점이 22일 롯데팩토리 아울렛 인천점을 오픈하면서 모두 50개 점포가 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롯데 50개점 오픈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979년 서울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33개점, 아울렛 15개점, 영플라자 2개점까지 36년간 국내 유통기업 선두자리를 지키며 성장해 왔다.
따라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도 18일부터 21일까지 ‘50% 선착순 Half DAY’를 진행, 식품·생활가전·의류 등 정상상품을 절반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명품브랜드를 포함한 100여개 입점브랜드도 SEASON OFF에 돌입, 최대 3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광복점은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박명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6.21 일요일 오후 3시 공연)
동래점은 20일 오후 3시 미니콘서트와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로마테라피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19일부터 25일까지 ‘1·2·3·5만원 균일가 ZONE’을 구성, 의류·잡화·주방용품 등을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인 20만점을 마련해 공개한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홍보팀장은 “36년간 국민의 곁에서 편안한 쇼핑공간으로 자리 잡았던 롯데백화점이 50개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더욱 우수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방문고객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