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통한 환경기술 지원으로 환경 애로사항 해소
지원대상은 신규 및 중·소규모 사업장으로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자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배출사업장이다.
도는 이들 사업장에 시설 및 운영·관리상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공정개선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감소방안 및 최신 환경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자체 환경관리 역량과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10곳에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전담지원팀이 나가 해당 업체의 오염물질별 실험·분석결과를 토대로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의 적정관리를 위한 공정진단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운영에 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지원 완료 업체 중 자발적 개선의지가 있는 영세업체의 부담경감을 위해 대해 최대 2000만 원의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 자금을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비용으로 지원한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지역 환경관리인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 등으로 전문성을 향상시켜 대기환경개선과 자율적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대기배출사업장 15곳에 분진, THC, 악취저감 등 시설운영 분야 및 사업장내 고열발생 등 작업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박영천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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