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로컬푸드직매장 ’ 매출액 10억돌파 기념행사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영세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천로컬푸드 직매장 회원은 426명이며 이중 농산품을 직접 납품하는 생산자 회원은 255명,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이용 고객은 약 3만 800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6개월 동안 올린 매출액인 만큼 제 자리를 잡았다는 평이다.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매출액 10억 돌파 기념으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사은행사를 갖는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로컬푸드 매출액 99%가 이천 지역에서 순환되는 순수 지역 장터”라며 “로컬푸드를 향한 소비자의 발걸음이 고령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의 질을 더 높이고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