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쉐모아 매장에서 고객들이 양모이불을 살펴보고 있다.
[일요신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알러지와 진드기등 유해요소를 차단해 주는 기능성 침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쉐모아 매장이 양모이불을 다양하게 마련해 판매한다.
양모이불은 겨울철 보온소재로만 알려져 있으나 면의 3.5배, 합성섬유의 40배에 달하는 수분흡수 및 발산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마철 뿐 아니라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천연섬유 특성상 먼지와 정전기가 적어 아토피나 비염등 호흡기질환 환자에게 좋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3개 롯데백화점(부산본점, 센텀점, 광복점)은 오는 7월 2일까지 차렵이불, 패드 등의 양모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10~20만 원대의 양모침구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행사를 마련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