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거창에서 열린 현장경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농협은 김진국 본부장이 메르스 여파로 미뤄진 농·축협 권역별 현장경영을 지난 23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경남지역에서 메르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메르스로 인한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없는지 동향파악을 하기 바란다. 특히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