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 시상식 장면.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융합시스템공학부 산업경영전공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년도 춘계 한국SCM학회’의 부대행사인 ‘제6회 대학(원)생 경진대회’에 참가해 본선 12개 팀 중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SCM은 ‘Supply Chain Management’의 약어로 SCM학회는 공급사슬, 물류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를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열쇠, SCM’이었다.
은상을 받은 김태협, 장소희, 이동규, 박성일, 김수진 학생 팀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열람실 실시간 좌석 관리’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열람실 좌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이들은 사물인터넷(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좌석을 파악해 열람실의 가동률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효율적인 열람실 운영, 열람실 이용학생 만족도 상승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