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가족회사인 BNK캐피탈이 ‘Easy buy Car 착한 스마트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
BNK캐피탈의 ‘착한 스마트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은 기존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과는 달리 근저당설정 및 초기부담금이 없는 상품이다.
20세 이상 직장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 상품은 중고차를 포함한 2.5톤 미만 전 차종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천백만원 한도로 12∼60개월까지 다양한 할부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차 기준 5%대, 중고차 기준 최저 9%대에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중고차 할부 이용 시 타사 대비 저렴한 금리를 누릴 수 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BNK캐피탈의 착한 스마트 자동차 할부 프로그램은 기존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렌터카 수요를 반영, 지난 1월 렌터카사업부를 신설하고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
장기렌터카는 차량 구매에 따른 초기 목돈 부담 없이 월 렌탈료 납부로 신차 이용이 가능하며 LPG 차량도 사용 가능해 유류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