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9개사는 ㈜고려비엔피, ㈜케이디, 성광제약㈜, ㈜성호폴리텍, 세광테크㈜, ㈜케이비어드히시브스, ㈜에스에프이, ㈜켐코정밀, ㈜광천김 등이다.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강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청,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총 3년간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및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1차년도 사업으로 총 11억8000만원을 투자해 기업의 성장전략 컨설팅 및 R&D 과제기획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9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임진수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