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2015년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로부터 수험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메르스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메르스 감염자가 밀폐된 시험장에서 장시간 머무를 경우 수험생 간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메르스 증상 의심자를 사전에 판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우선 필기시험 지원자 5,975명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여부를 조사해 해당자가 없음을 확인한 데 이어 시험장에 입장하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기로 했다.
발열·기침·호흡곤란자 등 이상자가 발견되면 의료진의 검진을 거쳐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험장에는 간호 인력과 경찰을 포함해 총 605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보건소,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 손 소독제 50병, 마스크 4,243개 등의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필기시험 전·후로 모든 시험장에 소독을 시행해 메르스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시험은 총 5,975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부산 시내 8개 시험장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메르스로 인한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감염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지원자 5,975명 감염 여부 전수조사 시행 및 발열 확인·방역물품 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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