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구가유공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오후 4시 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보훈업무 대외유공인사 등 30명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선 국가보훈처장상은 모범 국가유공자인 신대성 씨(47년생), 김성조 씨(48년생), 조순희 씨(44년생), 여오현 씨(31년생), 임영 씨(69년생), 홍순해 씨(33년생), 최종태 씨(50년생) 등 7명이 수상했다.
모범 취업자에는 정종석 씨(81년생), 모범 호우회원에는 김하나 씨(94년생)가 각각 선정됐다.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에는 부산온천로타리클럽 김문창 씨,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경영지원팀 이정용 씨,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이송근 과장, (주)한진중공업 차장 엄경태 씨가 수상했다.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는 신덕중학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사)대한민국팔각회 등이 수상했다.
또 행정자치부 표창은 정인필 씨(46년생), 국방부 표창은 유기종 씨(49년생), 고용노동부 표창은 맹상수 씨(61년생)가 수여 받았다.
그리고 이종언 씨(51년생), 김천술 씨(51년생), 유복선 씨(51년생), 이소남 씨(41년생), 이성조 씨(47년생), 이현도 씨(71년생), 정은진 씨(78년생), 김홍진 씨(31년생), 조호제 씨(33년생), 설정호 씨(45년생)에게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건전한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