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앞에서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우야 함께 가자! 호국열차 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령인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문화적·정서적 욕구를 충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레일부산경남본부, 삼성전기(주)부산공장, 웰니스병원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과의 연계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인력, 의료지원 및 행사진행요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역을 출발해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후 (주)무학 창원2공장 견학 및 국립 3·15 민주묘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