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크리에이션교실 운영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오는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15 해양레크리에이션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레크리에이션교실은 1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1차·2차로 나눠 이틀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바나나보트, 래프팅보트,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중심으로 카약, 서핑 등으로 구성된다.
또 센터 내 물놀이 기구세트를 활용한 해양달리기, 장애물 넘기 등 해양레크리에이션 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레크리에이션교실 1·2차 총 참가인원은 1회당 75명씩으로 총 150명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사무처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 및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므로 학부모가 직접 사무처로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중식 개별 준비)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