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판매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말까지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오션 풀
바캉스 크래딧(Vacance Credit)이란 호텔 마일리지 포인트와는 별개의 서비스로 호텔 숙박기간 동안 내부 시설과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금액을 호텔에서 고객에게 미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해외 고급 휴양 리조트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올 인클루시브 콘셉트의 선 지급 포인트 제공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시 말해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전용 크래딧을 객실 카드키에 사전에 적립해줘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높은 수준의 다이닝 서비스와 야외 스파 및 수영장 같은 아웃도어 부대시설 이용 등에서 현금대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패키지를 구입하면 고객의 객실 키 카드(Key Card)에 호텔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7만 바캉스 크래딧(VC)이 적립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호텔들의 패키지 상품 등에는 한정적으로 조식만 포함돼 있어 부득이 하게 아침 식사 서비스만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바캉스 크래딧(VC)으로는 호텔 서비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맛있는 조식 뷔페 외에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런치, 늦은 밤 멋진 펍(PUB)에서 즐길 수 있는 주류와 스낵, 천혜의 자연 환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아웃도어 부대시설 등 고객들의 복잡한 기호에 맞춰 여러 방면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령, 비교적 일찍 일어나야 이용할 수 있는 조식을 건너뛰고 여유롭게 늦잠을 즐긴 후 수준 높은 레스토랑 런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조식 뷔페 외에 전날 시원한 생맥주와 소시지를 곁들이는 야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이닝 서비스 외에도 힐링을 위한 오션스파 씨메르 혹은 야외 오션 풀 등을 추가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 휴가 기간은 전통적으로 일 년 중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때라 혜택 역시 역대 급으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된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싱그러운 여름 기운이 가득한 해운대 바다를 눈앞에서 바로 내려다보며 ‘쿨’ 한 수영과 ‘핫’ 한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 풀 및 사계절 힐링 충전소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 부산 어묵의 원조 브랜드 ‘삼진어묵’에서 진행하는 어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 40여 개국 70만 명의 아이들이 경험한 음악 감성 창의력 발달 프로그램 ‘야마하(YAMAHA) 음악 교실’ 참가,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 ‘HABA’ 키즈 전용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 참가,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콘솔 게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이용, 물 만난 여름 놀이터로 변신한 야외 오션 풀과 오션 스파에서 열리는 썸머 키즈 액티비티 참가, 부산 야경 및 부평 야시장 투어 등 부산의 이곳저곳을 여행 할 수 있는 LEO(레오) 투어 프로그램 참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특히, 달콤하고 낭만적인 늦여름 휴가 기간(8/15~31)에는 기분 좋은 향기로 공간과 마음을 채워줄 프래그넌스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클래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dique)와 함께 진행하는 야외 오션 풀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패키지 가격은 28만원부터 시작된다.(세금 봉사료 별도,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객실 타입 및 뷰 그리고 요일에 따라 가격이 상이함)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