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지난 26일 오후 6·25참전유공자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이만수) 사무실에서 부산지역 학생들이 지역 6·25참전유공자에게 쓴 감사편지 625통을 이만수 지부장에게 전달했다.<사진>
이번 감사편지 전달 행사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6·25전쟁 65주년 계기로 6월 1일부터 발행된 ‘호국영웅 우표’를 활용해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6월부터 7월 27일 정전협정일까지 쓴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게 골자다.
지난 25일까지 접수된 편지가 26일 전달됐으며, 이후 접수되는 감사편지는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