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선수 강세 속 여고부 김은지, 남중부 윤경식 우승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창녕군이 주최하고 한국 중고골프연맹과 경남골프협회가 주관했다.
골프 꿈나무를 육성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치한 대회로써 국가상비군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있어 큰 무대를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등 총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남고부는 청주 신흥고 김용태 선수, 여고부는 창원 사파고 김은지 선수, 남중부는 사천중 윤경식 선수, 여중부는 인천 상정중 윤하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민정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폐회사를 통해 “내년에는 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참가하는 선수와 가족들이 경남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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