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재정을 투입해 만드는 일자리를 지난해 하반기 9만 7천개, 올해 상반기 8만 5천개 등 민선 6기 1년간 18만 2천개를 만들어 목표인 15만 5천개 대비 117.5%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취업을 위해 임금의 대부분을 정부·부산시가 직접 지원하는 직접일자리가 3만 5천개 △직업훈련·인력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이 3만개 △창업자금 대부, 시설제공 등을 통한 창업지원이 3천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으로 일정한 사업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임시적 일자리가 6만 6천개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상담·알선 등을 통한 고용서비스가 4만 8천개 등이다.
아울러 이 중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는 지난해 하반기 2만 1천개, 올 상반기 2만 5천개 등 민선 6기 1년간 4만 6천개를 창출했다.
분야별로는 △연구개발(R&D) 투자 및 기술혁신역량 강화에 859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8,925개 △창업 생태계 조성에 2,184개 △좋은 기업 및 투자 유치에 3,108개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20,772개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에 10,043개 등이다.
민선 6기 1년간의 취업자 수는 167만 명으로 직전 1년(2014. 7.~2015. 6.)에 비해 2만 4천명이 증가했다.
고용률(OECD 기준, 15~64세)도 전국평균이 0.5%p 증가에 그친 반면, 직전 1년에 비해 1.2%p 증가한 62.9%를 나타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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