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29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 모 씨 자택에서 보비하우스 제100호 오픈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부산보훈청 유주봉 청장과 직원 및 후원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온천로타리클럽, 부산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비하우스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써 도배와 도장 공사 및 싱크대 설치·설비, 대문교체 등 저소득 보훈가족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부산보훈청은 향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주봉 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합리적인 보비하우스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사회와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소외된 삶을 떨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