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 U-안심서비스’의 본격 시행에 따라 7월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4개교를 순회 방문,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수구 u-안심서비스는 보호대상자용(아동, 여성, 노인) 앱(App)과 보호자용 앱, 서비스 홈페이지(Web)로 구성, 연수구 U-도시통합운영센터 및 연수경찰서와 연계 운영되는 범죄 예방 모바일 서비스이다.
구는 이번 홍보 간담회를 통해 U-안심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가입방법을 설명하고 학교 소식지를 활용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수구청에 위치한 어린이안전체험관 견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중에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U-안심서비스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 U-안심서비스를 통해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U-안심서비스 홈페이지(http://usafe.yeonsu.go.kr/) 또는 연수구청 안전관리과(032-749-88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