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수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 김종철 변호사, 이혜영 변호사, 손무곤 창원상의 사무국장.
[일요신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하반기부터 지식재산권 관련 무료법률상담을 시작한다.
지역 중소기업 및 일반인들의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적 애로 사항과 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변호사 겸 변리사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법률상담은 필요시 사전 신청 후 위촉 변호사가 전화 또는 방문상담으로 진행된다. 자문 내용은 지식재산권 및 기타 법률상담 등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의 확보는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소중한 자산”이라며 “FTA 체결 확대에 따라 대내외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