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만 2천명이다.
도는 여름 방학기간 중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전퀴즈 등이 수록된 일기장을 제작·배부해오고 있다.
일기장은 자기소개, 교통안전·화재안전·물놀이안전·놀이터 이용방법 등 안전수칙과 안전퀴즈가 수록된 그림일기장, 비상연락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안전수칙 보완, 퀴즈 난이도 조정 등 수록 내용을 보강하고 제작수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렸다.
경남도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안전 캠페인, 일기장 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